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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iseverance

공격당하고 있다는것은 두려움의 대상이나 아직은 만만하단 의미. 그런데, 대상이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면 두려움이 커지다 찬미와 추종으로 바뀐다. 공격이 싫다면 그저 가만히 있거나, 범접 못할 경지에 이르도록 해야한다. 무엇을 선택할것인가? 누군가 근거 없이 자신을 음해하고 공격한다면, 똑같이 비슷한 수준으로 맞받아 치거나, 몸 사릴 것이 아니라.. 어떤 이도 범접하지 못하도록 조용히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, 스스로 정화시키면 될 것이다...only one이 되도록..

메모 2011.12.02

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_박완서

소도 있었다고 한다. 소가 있을 때는 할아버지가 손수 농사를 지었을까. 아니면 머슴을 두었을까. 소를 애완용으로 기르지는 않았을 게 아닌가. 소가 송아지를 낳았다고 했다. 암소였던 모양이다. 송아지가 젖 떨어질 무렵 우시장에 내다 팔았다고 했다. 할아버지는 목돈을 챙겼을 것이다. 새끼를 잃은 어미소가 여물도 안 먹고 슬피 울었다고 했다. 할아버지는 다시 우시장으로 가 당신의 송아지를 사간 이를 수소문해 찾아내어 손에 쥔 목돈에다 웃돈을 얹어서 되사왔다고 했다. 내가 그 소리에 감동했던 건 처음 들어보는 소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. 어디선가 들어본 소리, 우리 시골에서도 그런 일은 드물지 않았다. 매사를 자연 질서 그대로 지키며 살았던 시대에나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. 그럼 내가 근래에 를 보면서 느낀 감동..

2011.11.24

이명박 美의회연설문, 미국 업체가 작성

http://news.kukinews.com/article/view.asp?page=1&gCode=pol&arcid=0005530627&cp=nv [쿠키 정치]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미국 국빈방문 때 의회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했던 연설은 워싱턴에 있는 연설문 전문회사가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. 연설문 작성 비용으로 4만6500달러(약 5100만원)가 지급됐다. 최근 공개된 미국 법무부의 외국로비공개법 자료에서 주미한국대사관은 유명인사 연설문 작성 전문회사인 '웨스트 윙 라이터스'에 의뢰해 이 대통령의 연설문 초안을 잡고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. 웨스트 윙 라이터스는 미국에서 명사들의 연설문을 담당하는 업체다. 주미한국대사관의 의뢰를 받은 이 업체는 지난달 19일 주미 한국대사관과의 계약서를 외국로비공개..

뉴스 2011.11.07